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상관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항소심 재판부가 이종섭 전 국방부...
박 전 수사단장이 논란의 중심에 선 채상병 사건 관련하여 내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이 증언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특검이 방청에 참석할 것으로 보고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 전 수사단장은 항명·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이번 증인 진술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재판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외에도 다수의 관련 인물들이 증언에 나서게 되어 있어, 사건의 진실규명과 함께 정책적 영향력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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