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이 친한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김동현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전달하지 못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민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이 사연을 밝히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2세 준비에 나선 김종민은 김동현과의 대화 중에 자신의 축의금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종민은 2019년 김동현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그때 축의금을 전달하기 위해 친한 동생에게 맡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종민이 식장으로 들어가자마자 친구가 돈을 배달하는 일을 많이 실수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축의금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을 겪은 것으로 밝혀진 김종민의 동료인 빽가도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빽가는 친구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물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어떻게 축의금을 놓칠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