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약처가 최근 해외에서 들여온 개미로 요리한 음식을 판매한 국내 음식점을 적발했다고 한다. 이 음식점은 미국과 태국에서 구입한 개미를 사용해 약 1억2천만 원어치의 음식을 판매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환경에 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음식점은 해외에서 구입한 개미를 사용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는데, 이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공중보건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식약처가 지적했다. 개미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분류되며, 이를 음식에 사용함으로써 소비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이 개미를 사용한 사실을 파악한 후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에 따라 추가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환경 보호 및 공중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