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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08:30

전남 곡성 뙤약볕 밭일하던 80대 숨져…열사병 추정

전남 곡성 뙤약볕 밭일하던 80대 숨져…열사병 추정

전남 곡성에서 뙤약볕에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곡성군 겸면 한 고사리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날 곡성 지역은 오후 1시 기준 낮 기온이 34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높은 기온 속에서 뙤약볕 아래에서 일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노인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더위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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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열피로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층은 열사병에 민감하므로 무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사회적으로 노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여야 합니다. 특히 노인분들은 더위에 민감하니, 주변에 있는 노인 가족들께 적절한 돌봄과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으로 노인 안전과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관심과 배려가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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