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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 전공의 대표 한성존 “전향적으로 대화하겠다”
[단독]새 전공의 대표 한성존 “전향적으로 대화하겠다”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가 새 전공의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전에는 '강경파'로 분류되던 박단 전 전공의 대표가 사퇴한 후, 새로운 대표로 한성존 전공의가 선출되었습니다. 새 전공의 대표는 전공의, 정부,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의료계 내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선출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6일 저녁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수련병원 176단위 중 찬성 96단위, 반대 30단위, 기권 24단위, 불참 26단위로 한성존 전공의의 새 비대위원장 선출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에 대전협은 28일 오프라인 대의원총회를 열어 결정된 사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대표로 선출된 한성존 전공의는 이전의 '불통' 관련 지적을 받아온 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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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존 전공의는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계획 발표 이후,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과정을 마치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로 선출되어 수련병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번 새로운 대표 선출로 인해 의료계의 복지와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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