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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장중 시총 4조 달러 세계 첫 달성…나스닥, 최고치 마감
엔비디아, 장중 시총 4조 달러 세계 첫 달성…나스닥, 최고치 마감
엔비디아가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217.54포인트 오른 4만4458.30에, S&P500 지수는 37.74포인트 상승한 6263.26에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도로 메타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다른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술주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장 초반에 2% 이상 상승하여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첫 기업이 되었지만,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며 시가총액은 3조9720억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엔비디아의 성과는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나스닥을 이끌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되었고, 뉴욕증시 전반적으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의 성장이 산업의 미래를 밝게 보이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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