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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필리핀 등 7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
트럼프, 필리핀 등 7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7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 서한을 발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브루나이, 몰도바, 알제리, 이라크, 리비아, 스리랑카 등 7개국에 새로운 관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필리핀은 20%, 브루나이와 몰도바는 25%, 알제리와 이라크, 리비아, 스리랑카는 30%의 관세율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관세율은 이전에 발표된 것과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면, 필리핀은 3%포인트 상승한 반면 브루나이는 1%포인트, 알제리는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습니다. 이라크와 리비아, 스리랑카는 오히려 관세율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외교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관세 조치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14개국에 이어 추가로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25%로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으며, 일본은 1%포인트 상승한 25%의 관세율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세 조치는 전 세계적인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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