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오늘 회담…주한미군 역할조정 거론 여부 주목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이 10일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 여부가 주목받았는데요.
김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다지는 자리"라며 이번 회담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은 한반도 안보와 미국의 국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미래 방향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는데,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두 합참의장의 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크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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