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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워치8 클래식’ 공개…전작 대비 11% 얇아진 두께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워치8 클래식’ 공개…전작 대비 11% 얇아진 두께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워치8은 역대 갤럭시 스마트워치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전작 대비 11% 얇아진 두께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부품 집적도를 높여 두께를 줄였다고 합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8은 밝기가 50% 향상된 3000nit를 자랑합니다. 이는 밝은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환경에서도 디스플레이를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은 이 제품을 "하드웨어 혁신을 바탕으로 전면 재설계했다"며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건강과 관련한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러닝 코치'는 사용자의 운동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계획을 제공하며, 실시간 코칭도 해줍니다. '투게더'는 주변 사람과 경쟁하며 운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며, '항산화 지수' 기능을 통해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5초 만에 측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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