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9 19:00

해수부, 참다랑어 어획한도 제한 확대…폐기 사태 수습나서

해수부, 참다랑어 어획한도 제한 확대…폐기 사태 수습나서

해양수산부가 참다랑어 어획 한도를 추가로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어획 한도 초과로 인한 폐기 사태가 발생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해수부는 경북을 비롯한 주요 참다랑어 어획 지역에 총 280톤의 어획 한도를 추가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어획한도 문제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대형 참다랑어가 대량으로 잡히면서 더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영덕군에 배정된 어획 한도인 35톤을 이미 초과한 상황에서 대형 참다랑어가 잡히면서 전량 폐기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어획량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사례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참다랑어 어획한도 제한 확대…폐기 사태 수습나서 관련 이미지1

해수부, 참다랑어 어획한도 제한 확대…폐기 사태 수습나서 관련 이미지2

국제기구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는 매년 국가별로 참다랑어 어획량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를 지역에 따라 분배하며, 올해 경북에는 110톤의 어획 한도가 배정되었고, 영덕에는 35톤이 할당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영덕군의 참다랑어 어획량은 이미 100톤에 근접하다는 점에서 어획량 관리의 중요성이 한 번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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