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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연계회의 앞두고 인천서 대테러 훈련
APEC 연계회의 앞두고 인천서 대테러 훈련
인천에서 APEC 관련 대테러 훈련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인천관광공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와 디지털장관회의 등을 앞두고 송도컨벤시아에서 주요 연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이를 대비하여 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과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지부,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육군 제17보병사단, 수도군단, 317방첩부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인천시청 등 총 9개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및 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화학테러, 인질 납치, 폭발물 의심물체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 지역의 대테러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APEC 관련 행사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완벽히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 외교적인 행사인 AP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인천의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며, 이는 국제사회로부터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의 외교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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