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주전 공격수 주앙 페드루가 멀티골을 터뜨려 팀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이끌었습니다.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브라질 팀을 2-0으로 꺾은 첼시는 4년 만에 두 번째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페드루는 전반 18분과 후반 11분에 각각 골망을 흔들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대회가 진행 중이던 3일, 페드루는 2033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었으며, 플루미넨시전은 그에게 두 번째 경기였습니다.
브라이튼에서 뛰던 페드루는 첼시로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페드루는 "미안한 마음이지만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해내고 싶다"며 결승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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