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기사에서 20대들이 마약밀수에 빠져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마약 사범 중 61%가 청년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을 유혹한 것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미끼였다. SNS를 통해 홍보된 이 '고수익 알바'는 접근 케타민을 운반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마약조직이 2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SNS를 활용하여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불법 활동에 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마약밀수와 같은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업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유해 사이버 활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