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29)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의 축구 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원풋볼’이 독일 매체 '빌트'를 인용하여 이강인이 속한 PSG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 수비수 헤나투 베이가(22)에 대한 관심을 보도했습니다.
김민재는 최근 EPL의 리버풀,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소속팀들과 연결되며 떠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뮌헨을 떠나게 된다면 베이가와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후반 이후 이적설에 휩싸였으며, 뮌헨의 핵심 선수로서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후반에는 수비 실수가 늘어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김민재의 이적설은 불거지게 되었는데, '원풋볼'이 언급한 리버풀, 밀란, 사우디 구단들 뿐만 아니라 PSG까지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엿보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김민재의 이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