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9 11:40

“중고 옷 보내면 최대 28만 포인트?”… 롯데百 vs 현대百 비교

“중고 옷 보내면 최대 28만 포인트?”… 롯데百 vs 현대百 비교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중고 패션 상품을 포인트로 보상하는 ‘리커머스(Recommerce)’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양사는 중고거래를 넘어 ESG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중고 패션 제품을 H포인트로 보상하는 ‘바이백’ 서비스를, 롯데백화점은 엘포인트를 제공하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용한 의류를 수거해 검수한 뒤, 중고시세에 따라 최대 28만 포인트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새로운 서비스는 중고 패션 시장을 새롭게 정의하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두 백화점은 이를 통해 글로벌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며, 중고 제품의 가치를 재인식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중고 옷 보내면 최대 28만 포인트?”… 롯데百 vs 현대百 비교 관련 이미지1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서, 글로벌한 시각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중고 제품을 보상으로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949건 / 30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