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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돈 많이 버는나라…사실상 군사 무상지원”
트럼프 “한국, 돈 많이 버는나라…사실상 군사 무상지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에 대한 주한미군 주둔비를 놓고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주둔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는 13조원이 넘는 금액을 언급했는데, 이는 올해 한국의 방위분담금의 9.7배에 해당합니다. 이에 대해 향후 한국에게 방위비 부담 증가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한국을 재건했고, 그곳에 (미군이) 머물렀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군사비용으로 매우 적은 돈만을 지불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수십년 동안 모든 국가에 적자를 기록해왔다"며 한국을 예시로 들어 관세 부과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과 미국 간의 군사비 분담 문제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의 안보와 군사동맹에 대한 이야기가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양국 간의 협상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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