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8 16:20

김건희 특검, 윤상현 압색에 “의혹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

김건희 특검, 윤상현 압색에 “의혹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특검팀은 이번 수사를 통해 공천 거래, 부당 선거 개입과 관련된 의혹을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보인 오정희 특별검사는 정례브리핑에서 윤 의원뿐만 아니라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특별검사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기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의 압수수색 대상자 중 현역 의원은 윤 의원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윤 의원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인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 특별검사는 "명태균, 강혜경 씨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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