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7 12:45

북한 대표 출신 K리그1 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

북한 대표 출신 K리그1 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북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임민혁이 맞임대되었다. 안양과 부산 구단은 미드필더 리영직과 임민혁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적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이번 영입으로 북한 출신 선수를 3번째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리영직은 북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FC 아시안컵을 비롯한 A매치 23경기에서 뛰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2 안양에서는 29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과 승격에 공헌했습니다.

부산 유니폼을 입은 리영직은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안양으로 임대된 임민혁도 FC서울에서 데뷔한 주목받는 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구 팬들은 두 선수의 향후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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