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새로 상륙한 독감 예방 백신이 화제다. 이 백신은 플루미스트라 불리며, 기존의 주사 방식과는 다르게 코에 뿌리는 형태로 접종된다. 이는 아이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는데, 왜냐하면 주사를 맞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고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 특별한 백신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플루미스트의 장점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 백신은 아이들의 접종률을 높일 수 있어서 독감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비강 스프레이 형태의 백신은 지난 4월 28일에 24개월 이상에서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B형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허가를 받았다. 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윤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 자리에서 플루미스트의 국내 허가가 의미하는 바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건의 감염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가, 이제 플루미스트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예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를 위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새로운 독감 예방 백신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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