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8 14:20

“소득 늘어도 지갑 닫았다”…1분기 가계 여윳돈 93조 ‘역대 최대’

“소득 늘어도 지갑 닫았다”…1분기 가계 여윳돈 93조 ‘역대 최대’

가계의 여유자금이 93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가계의 여유자금이 상당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금순환에 따르면, 국내 부문의 순자금 운용 규모는 전분기 대비 22조5000억원 줄어든 18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 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의미하는데, 이번 1분기에는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고 합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여유자금은 직전분기보다 30조3000억원 증가한 92조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치라고 합니다. 경제 여건의 악화로 인해 투자가 둔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득 늘어도 지갑 닫았다”…1분기 가계 여윳돈 93조 ‘역대 최대’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5,583건 / 348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