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8 14:10

‘논문표절’ 논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논문표절’ 논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 표절 의혹으로 사기 및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 후보자를 저작권법(논문표절) 위반, 직권남용, 사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2018년 충남대 교수 시절 실험설계와 결론 등 내용이 유사한 논문 두 편을 각기 다른 학회지에 실어 쪼개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논문들의 표절률은 각각 52%, 43%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매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민위 측은 “이 후보자가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시절 제자의 석박사 학위 논문을 그대로 요약해 학술지에 발표한 사례가 여럿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법적 절차가 시작되어 법원에서의 판단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논문표절’ 논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관련 이미지1

법원에서의 결정이 이 후보자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계 내 논문 윤리와 투명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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