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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13:30

KDI “美 관세에 건설업 부진까지 겹쳐…경기 낮은 수준”

KDI “美 관세에 건설업 부진까지 겹쳐…경기 낮은 수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건설업에도 영향을 미치며 경기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동차 등 관세가 크게 인상된 품목을 중심으로 대미국 수출이 부진하고, 건설업 생산이 위축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전산업 생산이 감소로 전환되었으며, 소비심리는 회복세를 보이지만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건설업 생산은 20.8% 감소하여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비스업 생산은 1.0% 증가하며 일부 부문에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DI “美 관세에 건설업 부진까지 겹쳐…경기 낮은 수준” 관련 이미지1

광공업 생산은 0.2% 증가했지만, 자동차(-3.2%)와 의약품(-10.7%)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금융·보험업(3.6%)과 보건·복지(7.1%)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도소매업 등 일부 부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산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경기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아야 할 중요한 이슈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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