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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11:50

‘불닭’ 날개달고 뛰어오른 삼양식품, 퇴사율은 라면업계 1위…왜?

‘불닭’ 날개달고 뛰어오른 삼양식품, 퇴사율은 라면업계 1위…왜?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수출 호조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며 주가가 상승 중이지만, 한편으로는 퇴사율에서 라면업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삼양식품의 자발적 이직률은 24.6%로, 라면 3사 중에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직이나 이직을 포함한 퇴사율을 의미합니다. 농심은 17.3%, 오뚜기는 6.6%의 자발적 이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높은 퇴사율은 삼양식품이 올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는 등 실적이 좋은 흐름과는 대조적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삼양식품은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미지1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주가는 138만3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7% 상승했다고 합니다. '황제주'에 오른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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