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간성읍의 한적한 산자락 아래에 자리한 '꽃내라팜 캠핑장'은 자연과 인간, 쉼과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손님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소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은 어린이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깊이와 잔잔한 흐름을 자랑합니다.
산뒤에는 근처의 '미니 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토끼, 공작, 꽃사슴 등 10여 종의 동물이 사는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동물들과 소통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동물농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는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배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화진포 해변, 통일전망대, 송지호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 명소와 캠핑을 결합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성군이 추진 중인 '동해안 자연 휴양 관광벨트'와도 어우러져 앞으로 이곳의 캠핑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꽃내라팜 캠핑장은 카라반과 오토캠핑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님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