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 순간에도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노벨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의 추천에 대해 "매우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사례가 있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도 지난 1월에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