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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이병헌, 정호연까지…K팝 스타에 빠진 주한영국대사
BTS, 이병헌, 정호연까지…K팝 스타에 빠진 주한영국대사
영국 주한 대사 콜린 크룩스가 K팝 스타들에 빠져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크룩스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제이홉을 우연히 만났다"며 블랙핑크와 BTS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한영국대사관은 최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콘서트 현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크룩스 대사 또한 참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크룩스 대사는 이병헌, 정호연, 고경표 등 국내 유명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크룩스 대사는 이전에 북한 주재 영국 대사로 근무하며 한반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K팝 스타들과의 만남은 한국에서의 새로운 임무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팬들에게는 더없이 익숙한 얼굴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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