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에서 폭염으로 인해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1천677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7일 오후 4시 30분께 반송동에서 발생했습니다. 파열된 상수도관은 직경 350㎜로, 이로 인해 주변 주민들은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물 공급 차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장에는 긴급 수리를 위한 작업진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주변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법원은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물 공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인프라에 대한 보다 신중한 관리와 점검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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