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운행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확장선은 검단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2019년 12월 착공되어 5년 6개월 만에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검단연장선은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으로, 이로 인해 인천지하철 1호선은 총 33개 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검단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종전에는 검단호수공원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면 70분이 걸렸지만, 이제는 검단연장선을 이용하면 4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검단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편의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검단연장선의 운행 간격도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4.5~5분, 나머지 시간대는 9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8.5분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으로 인천의 교통 인프라가 한층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편리한 이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