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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09:00

가마솥 폭염에 쌀에 핀 곰팡이…헹궈서 먹으면 괜찮을까

가마솥 폭염에 쌀에 핀 곰팡이…헹궈서 먹으면 괜찮을까

한여름 뜨거운 폭염 속에서 쌀이 곰팡이에 감염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쌀을 씻다가 파란색이나 검은색 물이 나오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곰팡이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곰팡이독소는 가열 조리를 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독소는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유해물질로, 약 400여종의 독소가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오크라톡신, 파튤린, 아플라톡신 등이 있습니다. 곰팡이독소는 가열이나 조리를 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소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곰팡이독소에 노출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때입니다. 곰팡이에 오염된 식품을 가열하면 곰팡이는 없어질 수 있지만 독소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남은 곰팡이독소는 미량으로도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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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곰팡이독소 문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쌀을 섭취할 때는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며, 이러한 독소에 대한 보다 신중한 대처가 요구됩니다. 안전한 음식을 먹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곰팡이독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한 음식을 즐기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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