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7 12:00

‘스톡홀름 증후군’ 표현 만든 세기의 범죄자 사망

‘스톡홀름 증후군’ 표현 만든 세기의 범죄자 사망

스웨덴의 범죄자 클라크 올로프손이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로프손은 1973년 스톡홀름의 은행에서 인질극을 벌인 인물로, 이 사건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올로프손과 공범 얀-에릭 올손은 4명을 인질로 잡고 일주일 가까이 은행을 점거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며 어설픈 대응을 보였죠. 이때 인질로 잡힌 크리스틴 엔마크는 당시 스웨덴 총리에게 범인들의 요구를 전달했고, 인질들은 범인들의 사살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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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관여한 의사는 인질이 범인과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현상을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용어로 정의했습니다. 이 용어는 이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 사건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끈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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