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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06:20

[김길원의 헬스노트] "빵 먹고 혈당 160↑"…'혈당 스파이크' 오해와 진실

[김길원의 헬스노트] "빵 먹고 혈당 160↑"…'혈당 스파이크' 오해와 진실

혈당 관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식사 후 혈당이 160㎎/dL까지 올라가면 걱정을 하곤 합니다. 특히 빵을 먹은 후 혈당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당뇨병일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혈당 수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식사 후 2시간 후 혈당 수치를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혈당이 올라가긴 하지만 2시간 후에는 정상 수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혈당이 급등해도 2시간 후에는 안정화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혈당 스파이크가 있더라도 당뇨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는 식사나 운동,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하기 때문에 단순히 혈당 수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 아닙니다. 따라서 혈당 관리에 있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혈당 수치 유지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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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니, 주의 깊게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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