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비은행 금융기관의 건설업과 부동산업 기업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실 PF(Private Fund) 탓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과 부동산업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10분의 1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연체율 상승은 PF가 건설업과 부동산업 기업에 대출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PF는 금융기관 대신 자금을 조달하여 대출을 지원하는데, 이러한 PF의 부실이 대출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PF의 안정화와 건설업, 부동산업 기업들의 대출 상환능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들은 신중한 자금 운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