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과 부부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지우는 남편과 딸을 보며 "저랑 아빠 같다"고 느낀다며 가족 사이의 특별한 유대를 언급했다. 남편 레이먼 킴이 부모님께 효자로 소개되어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몫 받았다고도 전했다.
김지우는 남편이 셰프인데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주눅들었지만, 지금은 맛있게 요리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우는 '쇼윈도 부부' 의혹을 극복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결혼 1년차에는 고비가 있었지만, 아이를 낳고 돌 때 더 큰 위기를 겪었으나 부부 상담을 통해 지혜롭게 극복했다고 전했다.
김지우는 남편을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부 간 의사소통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결혼 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김지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