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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숲캉스’ 숙소 ‘수락휴’…7월 숙박 3분만에 완판
서울 첫 ‘숲캉스’ 숙소 ‘수락휴’…7월 숙박 3분만에 완판
서울 노원구에서는 이번 여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숲캉스' 숙소가 오픈했습니다. 그 이름은 '수락 휴'로, 수락산 숲 속에 위치하여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총 231억 원이 투자되었는데, 그 중 110억 원은 시설 구축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숲캉스 숙소는 구청이 직접 운영하는데, 호텔급 시설과 도심에서의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이 구청이 관리하며, 노원구민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최근 7월 예약은 단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숲캉스 숙소에는 숲속 체험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장애숲길, 계곡 피크닉장, 유아숲체험원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유아를 위한 숲 놀이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수락 휴' 숲캉스는 도심에서 소중한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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