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7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오존주의보는 5일부터 3일간 계속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해 인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해제된 오존주의보는 경기도 안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에 적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오존농도가 안정화되면서 오존주의보를 해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로, 사람의 호흡기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야외활동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에 해제된 오존주의보를 계기로 사회적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대기오염 관리와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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