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베트남에서 뎅기열과 유사 감염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제프티'(CP-COV03)의 복합임상시험을 곧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현지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뎅기열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외교적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 등 지역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제프티'는 뎅기열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제프티'의 효능을 입증하고, 뎅기열 및 유사 감염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적인 외교적 역할을 강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