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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시총 3배 뛴 에이피알…LG생건 제치고 아모레퍼시픽 턱밑 추격
1년 만에 시총 3배 뛴 에이피알…LG생건 제치고 아모레퍼시픽 턱밑 추격
에이피알(APR), 뷰디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판매하는 기업이 상장 1년 4개월 만에 시가총액을 3배로 늘려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다각화를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죠. 이로써 K-뷰티 산업에서 LG생활건강을 제치고 아모레퍼시픽을 턱밑에서 추격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의 매출은 2020년 2199억 원에서 2024년 7228억 원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억 원에서 1227억 원으로 10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2025년 1분기에는 매출 2660억 원, 영업이익 54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7월 4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조2425억 원으로 LG생활건강을 넘어섰습니다.
에이피알의 가파른 성장은 제품 경쟁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홈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시리즈는 피부 탄력, 모공 개선,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뷰티 산업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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