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7 15:50

“서울 지상철도 지하화사업, 이탈리아 밀라노서 아이디어 얻는다”

“서울 지상철도 지하화사업, 이탈리아 밀라노서 아이디어 얻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부인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는 예전에는 도심을 가로지르던 철도 부지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십 년간 도시를 분리시키던 이 지역은 2010년대 후반부터 대규모 녹지와 문화·상업 공간으로 변모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금은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밀라노의 도시공간 혁신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형 도시 재구조화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서울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지상철도를 지하로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이를 통해 확보되는 부지는 시민 중심의 대규모 녹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밀라노의 '포르타 누오바'는 서울의 이 같은 추진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례로 꼽힙니다. 이 지역은 단순한 철도 부지 활용을 넘어, 다양한 기능과 녹지를 조화롭게 조합한 복합지구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통해 서울도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및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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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밀라노의 도시재생 사례를 참고하여 도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밀라노와 서울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상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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