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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5:20

LG전자, 美 관세정책 TV판매 직격… 2분기 영업益 반토막

LG전자, 美 관세정책 TV판매 직격… 2분기 영업益 반토막

LG전자가 미국의 관세 정책과 TV판매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20조7400억 원, 영업이익은 6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6% 줄었습니다. 또한, 1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8.8%, 영업이익이 49.2% 줄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TV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 서비스(MS)사업본부의 부진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비용 증가가 주된 이유로 지목되었습니다. LG전자는 B2B와 가전 구독 등 질적 성장 영역에서는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미국의 관세 부담 증가와 글로벌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실적으로 인해 LG전자는 상반기 누적 매출이 43조4798억 원, 영업이익이 1조8982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25.0%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LG전자, 美 관세정책 TV판매 직격… 2분기 영업益 반토막 관련 이미지1

LG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며, 향후 LG전자의 경영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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