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레오14세 교황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은 교황님께 한국 방문 전 북한을 들러보시는 것을 권유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 개선에 교황청이 특별한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며 교황의 방북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흥식 추기경은 2027년에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에 교황님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황, 이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상상했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의 제안에 유흥식 추기경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교황의 방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세계청년대회는 2~4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교황이 직접 참석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2027년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교황의 방한이 이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과 유흥식 추기경의 만남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