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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 성승민, 월드컵 2연속 은메달…‘장애물 경기’ 도입에도 존재감
근대 5종 성승민, 월드컵 2연속 은메달…‘장애물 경기’ 도입에도 존재감
한국 근대5종의 주목받는 선수 성승민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승민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5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파이널 여자부 결선에서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을 소화하며 합계 1443점을 기록하고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성승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컵 메달을 획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성승민은 승마가 아닌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올해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2연속 입상을 성취했습니다. 특히,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근대5종에서 월드컵 메달을 따낸 것은 성승민이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녀는 수영에서 2위, 펜싱에서 3위, 장애물 경기에서는 14위를 기록하여 종합 5위에 올랐습니다. 축구와는 다른 매력적인 스포츠인 근대5종에서 성승민의 활약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성승민의 성적에 따라 출발 시간에 차등을 두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그녀는 이에 대한 대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지켜보며 근대5종의 발전과 성장에 기대를 걸어봅시다. 축구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근대5종, 성승민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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