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7 14:00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지난해보다 18일 빨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지난해보다 18일 빨라

서울이 올해 첫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염경보는 올해 처음으로 내려진 것으로, 지난해보다 18일 빨리 발효되었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해 폭염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응체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공사장에서의 야외 작업을 오후 2~5시 사이에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지난해보다 18일 빨라 관련 이미지2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한낮의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시민들도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대비에 신경 써야 할 시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지난해보다 18일 빨라 관련 이미지1

사회적으로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니,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함께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고민하며 서로 도와가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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