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7 13:00

신안산선 붕괴현장 ‘되메우기’…5명 불구속·추가입건검토

신안산선 붕괴현장 ‘되메우기’…5명 불구속·추가입건검토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당국이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작업은 지반을 원래 상태로 복원하는 과정으로, 중장비를 이용해 모래 등을 쏟아 지반을 평탄화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시료 채취 여지를 남겨두면서 최대한 보존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관련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2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고인 70여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관련자 1차 조사를 어느정도 진행한 상태"라며 "조사 내용과 자료를 토대로 추가 입건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시료 채취 등을 위해 안전을 확보하는 되메우기 작업은 이달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그 이후에 시료 채취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당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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