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이 무등산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직원 60명과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여해 5일 동안 무돌길 안내 리본 달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무돌길을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광주 북구 각화동 각화마을에서 청풍동 등촌마을까지의 탐방로를 따라 2시간 동안 200개의 안내 리본을 부착했습니다.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무돌길을 탐방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한 곳으로, 걷기 여행과 힐링을 원하는 탐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길은 광주 동구·북구와 전남 담양군·화순군 등 4개 지자체에 걸쳐 총 15개 구간, 51.8㎞로 조성돼 있습니다.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무돌길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