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7 11:50

소멸위기 대학에 ‘시니어타운’…은퇴자 주거-자기계발 함께

소멸위기 대학에 ‘시니어타운’…은퇴자 주거-자기계발 함께

고령층의 삶이 점차 연장되는 '120세 시대'에 맞춰, 고령자들이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과 비영리기구, 사회재단 등이 나서서 고령층을 위한 새로운 주거 환경인 '시니어타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니어타운은 단순히 요양시설을 넘어서고, 고령자들이 자기 계발을 추구하며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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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이러한 시니어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대학 기반 은퇴자공동체(University Based Retirement Community·UBR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안이나 인근 지역에 은퇴자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거주자들에게 교육, 여가, 창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병원과 연계하여 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고령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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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니어타운은 금융적인 측면에서도 고령층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은퇴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자기 계발을 추구하며 삶을 즐기는 공동체는 서로의 경제적 안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상식을 습득하고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고령층의 금융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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