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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1:10

10년 뛴 FC서울 떠난 36세 기성용…‘마지막 불꽃’ 태울까

10년 뛴 FC서울 떠난 36세 기성용…‘마지막 불꽃’ 태울까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FC서울을 떠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로 결심했다. 10년 동안 함께한 서울과의 이별이 공식화되며, 그의 10시즌 동안의 활약에 마침표가 찍혔다. 월드컵 본선 3회 출전하며 A매치 110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은 국내에서는 FC서울에서만 뛰었으며, K리그 통산 198경기에 출전해 14골 19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김기동 감독의 지휘하에 입지가 좁아지면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성용의 차기 행선지는 포항 스틸러스로 알려졌는데, 포항 감독 박태하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 절차를 밟고 있다. 김기동 감독과의 미팅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기성용은 은퇴를 고려했지만,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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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유럽 생활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오직 FC서울에서만 뛰었던 그의 이적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스포츠 팬들은 그의 향후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는 그만의 특별한 능력과 경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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