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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두 돌 생일 잔치 열어
에버랜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두 돌 생일 잔치 열어
에버랜드에서는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두 돌 생일을 맞았습니다.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에서 생일 파티가 열렸어요. 생일잔치에는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를 축하하는 이벤트들이 가득했답니다.
주키퍼들은 판다들이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준비했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와 대나무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준비했어요. 초대된 바오패밀리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답니다. 생일잔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쌍둥이 판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전해졌어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으로, 2023년 7월 7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태어났어요. 현재 두 자매의 체중은 각각 약 70㎏으로, 태어난 지 2년 만에 몸무게가 440배나 늘었다고 해요. 이번 생일은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었는데, 이후에는 독립적으로 자라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을 것 같아요.생일잔치의 모습은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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