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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1:00

노르웨이, 어린이 SNS사용 연령 15세로 올려..대형 국제기업 협조 압박

노르웨이, 어린이 SNS사용 연령 15세로 올려..대형 국제기업 협조 압박

노르웨이 정부가 대형 국제 IT 기업들에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더 큰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릴레스트롬에서 열린 유엔 인터넷운영포럼에 참석한 노르웨이 장관들은 구글, 메타, 틱톡, 스냅챗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 운영자들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해에 이어 열린 것으로, 노르웨이는 IT 기업들에게 아동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노르웨이 미디어 당국이 최근 발표한 "어린이와 미디어 2024"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 사용자들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노르웨이는 대형 IT 기업들에게 특별한 조치를 취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노르웨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IT 기업들에게 어린이 SNS 사용 연령을 15세로 올리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제적인 차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노르웨이의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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