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 여행사인 '영 파이어니스 투어스'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평양국제무역박람회(PITF)를 기념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투어는 7박8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며, PITF의 개·폐막식 참석 및 450개 이상의 전시 부스 관람이 가능하다고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5년 만에 처음으로 묘향산을 방문하는 서방 관광객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해당 투어에 참여하면 평양 거리 탐방뿐만 아니라 푸에블로호, 주체탑, 김일성 광장 방문, 지하철 탑승, 백화점 쇼핑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한대외경제교류협회를 통해 사업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투어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중...
다만, 이번 투어에는 언론인, 여행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의 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광을 희망하는 분들은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영 파이어니스 투어스'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