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오늘 개막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첫 경기에 나섭니다. 이번 대회는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워, K리거 23명과 J리거 3명 등 국내 선수들이 엔트리를 이뤘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대표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내부 경쟁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감독 스스로 강조하며, 새로운 선수들의 등장으로 팀의 건강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6명의 선수 중 9명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주장인 조현우를 비롯해 대다수 선수들이 홍 감독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할 것입니다. 축구 팬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